프로의 레시피
프로 셰프들에게 레시피의 비법을 배워보는 칼럼“프로의 레시피”3탄.
맛은 물론이거니와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예쁜 단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비결은 정성.
일본의 TV와 잡지 SNS 등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갸또 인비저블”을 소개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 인비저블”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단면을 잘랐을 때 반죽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과일이 듬뿍 담겨 있어서”. 혹은 “과일이 반죽과 하나가 되어 분명 넣었는데도 보이지 않아서”, “완성한 요리를 잘라보지 않으면 겹겹으로 올린 층이 보이지 않아서” 등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우린 맛만 좋으면 그만이겠죠?! 😉
얇게 썰어 반죽에 넣은 과일을 통 안에 정갈하게 부어 만드는 심플하면서도 예쁜 갸또 디저트~! 어려운 테크닉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재료의 종류와 구성을 바꿔주면 또 다른 맛을 창조해 낼 수 있죠! 신선한 과일 재료를 듬뿍 넣고 구워 내어 웰빙 디저트로도 손색없습니다.
먼저 오븐 통보다 1~2cm 정도 밖으로 나오도록 오븐 시트를 잘라 깔아 줍니다. 미리 오븐 시트를 깔아 두고 요리를 하면 요리를 완성한 후에 틀에서 깨끗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사과는 되도록 균일하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강판을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재료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사과는 단단한 종류가 좋습니다.
완성 후의 단면을 상상하며 반죽과 과일을 틀 안에 넣어줍니다. 사과는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정성스럽게 넣어주세요. 이런 정성이 완성 후의 단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슬라이스한 과일과 반죽을 구워 만든 갸또 디저트. 과일이 듬뿍 들어가 건강한 디저트라 매일매일 먹어도 부담없어요 😉
요리시간 | 60분 |
준비물 및 재료 18x8.5 높이 6cm 스테인리스 통 1개분
사과(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4 등분하여 강판에 2~3mm 두께로 잘라줍니다) |
1개 |
딸기(꼭지를 제거하고 7~8mm로 깍둑썰기하고 2개 정도 장식용으로 남겨둡니다) |
150g |
크림치즈 |
100g |
우유 |
2큰술 |
달걀 |
2개 |
밀가루 |
80g |
레몬즙 |
1/2 작은술 |
버터 | 약간 |
생크림(휘핑) | 약간 |
피스타치오 | 약간 |
설탕 | 120g+@ |
준비
01.
밀가루는 채를 쳐서 고운 분말만 남겨 줍니다. 버터를 오븐 통 안에 꼼꼼히 바르고 설탕을 적당량 발라줍니다. 35cm x 5cm 정도로 자른 오븐 시트를 통에서 1~2cm 정도 튀어나오도록 깔아줍니다. 오븐을 170 ℃로 예열합니다.
01.
다듬은 딸기를 설탕 1작은술과 레몬즙에 버무려줍니다.
02.
반죽을 만듭니다.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용기에 크림치즈, 우유를 넣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서 30초 가열해 줍니다.
03.
02. 를 그릇에 옮겨 거품기로 잘 섞습니다. 더하여 설탕을 60g 넣고 계란 2개를 넣어 잘 섞습니다. 마지막으로 밀가루까지 넣고 잘 섞어준 다음 그릇 2개에 반죽을 나눠 담습니다.
04.
03.에서 나눠 담은 반죽 중 하나에 손질한 사과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05.
01.에서 만들어 둔 딸기를 03.에서 나눠 담은 남은 반죽에 넣어 잘 섞어줍니다.
06.
오븐 통에 05. 에서 만든 딸기 반죽을 반쯤 넣어 평평하게 만들어 준 후, 04. 에서 만든 사과 반죽을 넣어 사과가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정렬해 줍니다. 이어서 05. 의 남은 반죽을 부어주고 50분 동안 오븐에서 구워 줍시다.
07.
50분 동안 구워 준 후 실온에서 식혀준 다음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식혀줍니다. 차갑게 식은 갸또 인비저블을 통에서 꺼내 취향에 따라 딸기나 생크림, 피스타치오 등으로 장식하면 완성!
사과는 물론 야채 등도 쉽고 예쁘게 슬라이스 할 수 있는 “SELECT 100 슬라이서(두께 조절 가능)”! 심플한 화이트 색상에 날붙이의 명가 카이지루시의 기술력이 더해진 명품 슬라이서입니다.
전국 백화점 실리트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
출처 : https://www.kaihouse.jp/recipe-trend-gateau-invisible/
りんご×いちごのガトー・インビジブル
スライスした具材に生地をからめて、型に詰めて焼き上げるガトースイーツ。生地が少なくてヘルシーというのも、毎日のおやつにはぴったり。
www.kaihous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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