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맛집은 많습니다. 하지만 요리 교실을 운영하는 사람이나 프로 셰프들이 주목하는 맛집은 드물죠. 셰프들이 주목하는 인기 맛집을 방문하여 요리와 가게의 매력을 소개하는 “도쿄 맛집 탐방” 15탄.
2019년 3월. 시부야에 생긴 새로운 맛집 Konel(코네루)입니다. 일본어 ‘코네루 *반죽하다’ 라는 뜻의 가게 이름과 같이 밀가루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약은 페이스북 메신저로만 받고 있는 독특한 가게입니다. 벌써 단골이 생겨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는 ‘코네루’. 그 인기 비결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탈리아 요리를 사랑하고 그 중에서도 밀가루를 사용한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는 ‘코네루’의 키쿠치 타카기 셰프. 일반 회사원으로 대학 졸업 후 5년간 일하다 29살에 중화요리 가게를 시작으로 요리의 세계에 입문하여 32살에 요리 유학을 위해 이탈리아로 넘어가 이탈리아 각지에서 요리 경험을 쌓았습니다. 귀국 후 현 ‘코네루’의 칸사쿠 카즈코씨와 만나 의기투합하여 가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코네루’는 기본적으로 메뉴가 없습니다. 그날에 가장 좋은 식재료를 구매하여 당일 메뉴를 만들어 고객님께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탈리안 전문 가게이면서 시그니쳐 메뉴는 어묵과 물만두인 독특한 가게입니다. 기본 메인 메뉴는 파스타이지만 빵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일 가게에서 갓 구워 낸 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베이컨이 들어간 빵입니다.
닭껍질과 소고기를 우려내어 육수를 만든 어묵 모둠 (1개 300~500엔)입니다. 재료는 계절에 따라 바뀌지만 토마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구운 가지, 모짜렐라 치즈도 육수에 끓여 어묵과 함께 제공합니다. 바질페스토, 된장, 고르곤졸라 치즈 등 어묵에 찍어 먹는 소스도 독특합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물만두입니다(1개 240엔). 탱탱하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는 삼겹살을 먹기 좋게 볶아 양파, 무말랭이, 버섯을 섞어 만든 재료를 가득 채워 넣었습니다. 발사믹으로 만든 폰즈 소스와 칠리 오일이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식당과 이탈리아 유학의 경험이 녹아든 파스타 느낌의 물만두입니다.
굽지 않고 쪄낸 빵도 있습니다. 사진은 꿀과 깨가 들어간 찐빵입니다.
요식업의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언젠가 꼭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겠다고 결심한 키쿠치 셰프는 가게의 오너인 칸사쿠씨와 의기투합한 계기는 요리에 대한 가치관이 같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요리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서로 요식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지 동시에 대답해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에 서로 동시에 ‘우리 요리를 드시고 즐거워하는 고객님을 볼 때’라고 대답했죠”
참된 케미가 돋보이는 ‘코네루’의 셰프와 오너입니다. 이런 두 분이 빚어내는 신선하고 놀라운 맛을 느껴보세요😉
Konel(코네루) 상세 정보
매장명 |
코네루 Konel |
URL |
|
주소 |
Tokyo, Shibuya City, Jinnan 1-9-5 2F |
장르 |
이탈리안 |
출처 : https://www.kaihouse.jp/restaurant-konel-2-2/2/
“こねる”がコンセプトのイタリアン
昨年3月、渋谷に誕生した「Konel(コーネル)」。“こねる”を意味する店名を掲げ、小麦粉料理を看板に据えています。予約はFacebookのメッセンジャーのみながら、すでにリピーター続出の
www.kaihous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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