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의 레시피
프로 셰프들에게 레시피의 비법을 배워보는 칼럼“프로의 레시피” 17탄.
맛은 물론이거니와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이탈리아 요리의 진면목
이번 레시피는 현재 이탈리아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오카다 미치코 선생님이 알려주는 인터넷에도 요리책에도 나오지 않는 특급 레시피 입니다! 😆
이탈리아 요리를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오카다 선생님이 제일 중요시 여기는 것은 구하기 쉬운 재료들과 가능한 한 귀찮은 조리 과정은 생략하고 쉽고 간단하게 이탈리아 본토의 맛을 내는 거라 하네요.
요리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레시피였던 ‘’제노바식 그린 빈 볶음’은 ‘그린 빈, 안초비, 올리브오일, 버터, 마늘’ 이 다섯 가지의 간단한 재료들만으로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부담 없이 계속 손이 가는 맛으로 화이트 와인과도 찰떡인 그린 빈 볶음.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다들 도전해보세요!
요리시간 | 15분 |
준비물 및 재료 2인분
그린 빈 (5분정도 삶아 준비) | 150g |
다진마늘 | 소량 |
안초비 | 20g |
버터 | 10g |
아몬드 (가볍에 볶아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 | 8알 |
올리브 오일 | 3 큰 술 |
만드는 법
01.
안초비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 3 큰 술과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오면 마늘을 걸러줍니다. 불을 끈 뒤 안초비, 버터를 넣고 다시 가열시켜주며 녹여줍니다.
02.
프라이팬에 그린 빈을 넣고, 01.의 소스와 골고루 섞어줍니다.
03.
그린 빈을 꺼내 접시에 담고, 남은 소스를 뿌려준 뒤 아몬드를 뿌려주면 완성!
출처 : www.kaihouse.jp/recipe-kaihouseclub-michiko-ogat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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