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지루시의 칼

 

 높은 퀄리티와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날붙이 메이커 카이지루시.

 이 모든 것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대장장이의 마을, 일본 기후현 세키사에서 1908년에 창업한 일본 최대의 날붙이 메이커 카이지루시.

 

 

계승되어온 “대장장이의 장인정신”

 

 칼을 만드는데 필수재료인 송탄, 물, 흙이 풍부하여 약 900년 전부터 사무라이들의 칼을 제작하는 도공들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인 일본 기후현 세키시. 세키에서 만든 칼은 꺾이지 않고 구부러지지 않으며 잘 베인다는 평가를 긴 역사에 걸쳐 쌓아 왔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버릇과 사용하는 용도까지 파악하여 물건을 만들어온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이 이러한 평가의 출발점입니다.

 

 카이지루시는 대장장이의 마을, 세키시에서 1908년에 창업한 일본 최대의 날붙이 메이커 회사로 신뢰받는 높은 퀄리티,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세 등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을 계승하여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1만 여개가 넘는 SKU를 자랑하는 상품 라인업.

 

 

계속해서 진화하는 KAI의 제품.

 

 제품마다 미묘하게 다른 날의 마감과 아무리 복잡한 형상도 정밀하게 마감하는 금속 가공 기술이 카이지루시의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입니다. 이 기술력을 최대한으로 살리기 위해 자사 공장을 설립하여 직접 제조 형태로 물건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설계에 활용하는 것이 카이지루시 제조의 특징입니다.

 

 상품 개발에 있어 “디자인성이 우수하고(Design), 독자성이 있으며(Unique), 특허가치가 있고(Patent), 안전(Safety)&이야기(Story)” 해야 한다는 의미를 지닌 “DUPS”를 도입하여 물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DUPS에 기초한 제조기술을 확실하게 구현하여 KAI의 제품을 사용하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1908년 창업 이후, 칼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카이지루시.

카이지루시만의 4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세키마고로쿠 다마스커스" 시리즈.

 

1. 다마스커스

 

 파도 혹은 나뭇결처럼 아름다운 모양의 다층강 형태. “다마스커스”의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성분이 다른 강재를 번갈아 포개어 단조한 다층 강재를 지칭합니다.

 

 다층강을 사용한 카이지루시의 “슌”시리즈와 “세키마고로쿠 다마스커스 시리즈”는 일본도의 아름답고 예리한 칼날을 재현하여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컴포지트 기술을 도입한 "세키마고로쿠 15000ST" 시리즈.

 

항공기 부품 등의 접합 등에도 사용되는 견고한 접합 기술인 "컴포지트" 기술.

 

2. 컴포지트 기술

 

 컴포지트는 여러 개의 강재를 접합하는 특수 정밀 접합 기술을 지칭합니다. 내부식성, 내마모성, 고강성, 고내구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기술로 정밀성도 매우 높아 항공기 부품 등의 접합에도 사용되는 기술입니다.

 

 

 

 

 

 

 

1차 연마 작업 : 숫돌을 사용한 습식 연마.

 

2차 연마 작업 : 소가죽 연마기를 사용한 디테일 연마.

 

3. 장인정신이 스며있는 수작업

 

 카이지루시의 칼은 대량 생산이면서 ‘수작업’을 고집하는 칼로 유명합니다. 본체와 손잡이, 손잡이와 탱의 조립 등이 숙련된 장인들에 의해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핸들과 탱의 조립은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장인정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정확하게 들어맞을 때까지 몇 번이고 정성을 들여 조립을 반복합니다.

 

 날카로운 절삭력을 실현하기 위한 날의 연마※ 작업은 1차적으로 회전형 숫돌에 물을 끼얹으면서 수작업으로 습식 연마를 실시한 후, 보다 세밀한 연마를 위한 회전형 소가죽 연마기에 2차 연마를 하여 보다 섬세하고 예리한 날이 완성됩니다.

 

 이 두 과정 모두 숙련된 장인이 칼끝의 상태를 세밀하게 체크하면서 완벽하게 마무리해 나갑니다.

※일부 제품은 로봇으로 연마합니다.

 

 

 

 

 

 

 

연속식 자동 무산화 전기화로

 

4. 열처리 기술

 

 칼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경도”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열처리 공정입니다. 카이지루시는 칼 제작 시, 전기 화로의 일종인 연속식 자동 무산화 전기화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표면의 산화가 일어나지 않고 칼의 경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탄소가 열처리 시 소모되지 않아 강재의 표면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당 화로는 24시간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온도와 시간 관리가 정확하고, 오차 없는 균일한 열처리가 가능합니다.

 

 

 

 

 

 

출처 : https://www.kai-group.com/products/special/hocho/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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