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만드는 도공의 자부심이 살아 숨 쉬는 "슌"에 이은 카이지루시의 칼 브랜드.
세키마고로쿠 스테인리스 3중 합금 시리즈(3/4) "아카네"입니다.
가마쿠라 시대, 일본 제일의 칼 생산을 자랑하는 칼의 마을 ”세키"에는 많은 도공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특히 "마고로쿠 카네모토"는 뛰어난 도검장으로
예술적이고 날렵한 일본도인 '세키마고로쿠'로 명명한 명검을 제작하던 인물이었습니다.
일본도 '세키마고로쿠'를 만들던 장인정신을 카이지루시가 이어받아
명품 식칼 브랜드 "세키마고로쿠"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테인리스 3중 합금 시리즈는 이전까지 소개해 드린 스테인리스 시리즈와 달리,
중심에 위치한 높은 강도의 스테인리스 강재를 부드러운 스테인리스 강재로 양쪽에서 감싼 샌드위치 구조입니다.
스테인리스는 무뎌져도 연마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여 사용자가 일상에서 칼을 갈아 항상 날카로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마의 편의성을 높인 칼을 갈 줄 아는 사람을 위한 중급자용 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 본체
중심에 위치한 높은 강도의 스테인리스 강재는 타케후 특수 재강 회사에서 만든 VG 시리즈 강재가 아닌,
카이지루시 독자 개발 강재인 KAI-GOLD 강재에 탄소강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HRC58±1의 경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5종류의 형태로 구성된 심플한 라인업입니다.
'아카네'는 일본어로 "꼭두서니 풀"을 의미하며 제품을 구별하기 위해 붙여졌습니다.
손잡이
내열성이 우수한 플라스틱 수지 핸들을 사용하였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므로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에 사용하여도 변형이나 뒤틀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손잡이 위에 볼스터를 끼워 손잡이와 본체의 절묘한 밸런스를 실현하였습니다.
출처 : https://www.kai-group.com/products/special/hocho/products/seki/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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